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삼성엔지니어링(대표 박중흠)은 지난 19일 서울 상일동 본사와 국내 9개 현장 등에서 임직원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아암 환자를 위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400여명의 삼성엔지니어링 직원이 헌혈에 참가했다. 이 날 모인 헌혈증은 삼성서울병원 소아암 환자 등에게 모두 기증했다.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과 함께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기업 헌혈 문화의 정착과 동절기 혈액 수급 부족 해소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