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현4구역 주택재개발 구역 위치도. [제공=서울시]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아현4구역 내 종교시설 부지 용도가 근린생활시설로 변경됐다. 서울시는 지난 19일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마포구 아현동 380번지 일대 '아현제4구역 주택재개발 구역 정비계획 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구역은 2007년 9월 사업시행인가를 받고 2011년 7월 착공해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최근 기존 종교시설이 구역 외 지역으로 이전함에 따라 해당 부지(410㎡)의 용도가 근린생활용도로 바뀌게 됐다. 정비계획 변경결정을 고시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에 따라 내달 중 이뤄질 예정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