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세종21, 세종시 녹색환경위한 활동 다짐

2014-02-20 09:43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윤소 기자 =푸른세종21실천협의회(이하 푸른세종21)가 20일 오전 11시 세종시청 대강당에서 2014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보고 및 올해 실천 사업에 대한 예산안 등을 의결했다.

이와 함께 추가위원 29명을 위촉하고, 의제활동에 공로가 큰 위원 및 공무원 등에 대한 공로패 수여식도 했다.
이 자리에서 유상수 세종시 행정부시장은 “푸른세종21 위원 여러분의 아낌없는 활동으로 세종시가 명품도시가 되고, 녹색환경도시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올해도 열정적으로 활동을 통해 시정 발전에 큰 힘이 돼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날 위원에 위촉된 홍순용(52·전의면 유천리) 씨는 “푸른연기21에서 활동한 경험을 기반으로 올해는 새롭게 출발한 세종시의 지속가능한 의제 작성과 지표개발, 그리고 시민환경교육 실천에 일조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푸른세종21은 ▲기후변화 ▲생활환경 ▲자연환경 ▲사회산업 ▲실행추진 등 5개 분과에서 위원 100여 명이 의제 실천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올해 주요 추진사업은 ▲환경교육 프로그램 ▲의제 발굴 및 정책개발 ▲폐형광 등 수거 ▲나눔장터 등이 있다.

푸른세종21은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의 지방의제21 수립과 권고를 근거로 시민·기업·행정기관 등이 협력해 세종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실천하기 위해 2003년 출범한 민·관 협력 기구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