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을 국민들에게 투명하게 알리자” 아주경제 윤소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하고 국토교통·해양수산·환경부의 올해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박 대통령의 세종시 방문은 이달에만 벌써 2번째다. 지난해 2월 25일 취임 후 1년도 안 돼 총 4차례 방문한 기록을 세웠다. 세종시는 박 대통령이 원안고수를 놓고 정치적 운명을 걸었던 곳으로, 취임 후 잦은 방문을 통해 세종시의 조기 정착을 몸으로 실천하고 있는 셈이다. 지난해 말에도 세종시로 내려와 세종청사 직원들과 오찬을 하며 정주여건 등을 직접 챙기기도 했다. 임기 내에 세종시를 정상궤도에 올려놓겠다는 박 대통령의 강한 의지가 읽혀지는 대목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