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4일부터 25일까지 아파트, 주택, 근린생활시설, 대지 등 95억원 규모, 총 53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 및 대부한다.
국유부동산 공매는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번 공개입찰의 경우 최초 매각ㆍ대부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22건이 포함됐다.
낙찰을 받은 후, 매각의 경우에는 낙찰일로부터 5일 이내에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60일 이내에 잔금을 완납해야 한다. 대부의 경우에는 낙찰일로부터 5일 이내 대부료 잔금을 납입한 후 대부계약을 체결하여야 하며, 대부계약 기간은 대부계약 체결일로부터 5년 이내이다.
자세한 공고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 “캠코공매물건 → 캠코공매일정 → 국유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