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청소년 대상 알뜰폰 요금제 선봬

2014-02-2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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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이마트는 20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알뜰폰 요금제를 선보였다.

이마트 청소년 요금제는 통화·문자·데이터를 개인에 따라 조절할 수 있고, 청소년들이 많이 사용하는 데이터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고객은 기본 제공 금액 안에서 음성과 영상통화, 문자, 데이터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데이터 금액의 경우 타사 동종 요금제 대비 60%가량 저렴하다.

이마트 청소년 요금제는 주니어 표준이 가입일 기준 만 12세 이하, 청소년 3G/LTE 요금제가 만 18세 이하일 경우 가입 가능하다.

한우석 이마트 브랜드전략팀장은 "가계 통신비 부담 축소 및 청소년의 계획적인 스마트폰 사용을 고려해 저렴한 가격대에 청소년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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