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이시종 지사를 비롯한 110여명의 중앙동 노인회와, 홍종문 충청북도의사회장, 조원일 청주시의사회장, 협회관계자, 도의원, 시의원 등 1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AI바이러스는 75℃이상에서 5분 이상 가열하면 모두 사멸하여 음식을 통해 감염되지 않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내용을 도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1월 AI발생이후 닭‧오리 유통업체의 판매량은 30%정도, 식당의 매출액은 50% 가까이 감소하는 등 닭‧오리를 찾는 고객이 줄면서 소비가 급감한 분위기를 정상화하기 위한 것이다.
의사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닭‧오리 등 가금류 소비촉진과 안전성에 대한 홍보를 의사회원 및 병·의원에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지역 양계 농가와 식당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