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천안시가 최근 계속된 폭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동지방의 제설작업 지원에 나섰다. 지난 2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에 걸쳐 1m내외의 눈이 내렸고 도로의 제설작업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최악의 기상상황에 놓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천안시는 강릉지역에 덤프트럭 4대와 염화칼슘 26톤, 제설인력 5명을 지난 18일 급파했으며 이들은 21일까지 3박4일동안 도로변에 적치된 눈을 운반하는 작업을 하게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