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쓰리데이즈’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등극

2014-02-20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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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골든썸픽쳐스]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쓰리데이즈’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배우 소이현이 인간비타민으로 촬영장의 분위기를 압도하고 있다.

SBS 드라마 ‘쓰리데이즈’에서 대통령 암살계획을 둘러싸고 대통령을 지키려는 경호관 한태경의 동기이자 ‘키 플레이어’로 핵심역할을 맡고 있는 소이현이 고된 촬영장 속 스태프들에게 인간비타민으로 나섰다.

소이현은 장르물의 어려운 촬영과 혹독한 추위로 고생하며 촬영에 몰두하고 있는 ‘쓰리데이즈’ 스태프들을 일일이 챙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 인간비타민으로서 분위기 메이커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쓰리데이즈’ 이차영 역의 소이현은 경호 법무팀의 브레인으로 차분하고 진중한 성격의 캐릭터이며 이지적인 이미지와 100%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어 드라마 속 차영의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에 관계자는 “현장에서 스태프를 일일이 배려하며 웃음을 잃지 않는 배우 소이현에 대한 칭찬이 끊이질 않고 있다. 추위에 고생하며 촬영에 임하는 스태프들에게 끊임없이 웃음을 주는 그의 모습이 아름답다, 현장에서의 그의 소탈한 모습과 촬영에 임해 차영을 연기하는 모습이 180도 바뀌는 그의 모습에 놀라울 뿐이다. 연기자로서의 색깔도 다양한 배우라고 생각한다”고 전하며 촬영장의 훈훈함을 더 했다.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후속으로 방송 될 ‘쓰리데이즈’는 한국형장르물의 1인자 김은희 작가와 ‘뿌리 깊은 나무’를 연출했던 신경수 감독이 1년동안 기획한 작품으로 저격의 위험에 처한 대통령과 그를 지키려 고군분투하는 경호관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서스펜스 스릴러& 멜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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