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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리조트 붕괴 사고 [사진=YTN방송화면캡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2/19/20140219142632105451.jpg)
경주 리조트 붕괴 사고 [사진=YTN방송화면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경주 리조트 붕괴 사고로 사망한 윤체리양의 사연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올해 부산외대에 입학한 윤양은 8년 전 아버지가 재혼한 베트남 엄마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베트남어학과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7일 오후 9시11분쯤 경북 경주시 양남면 마우나오션리조트 내 체육관에서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한 지붕이 무너지며 부산외대 학생 9명과 이벤트 회사 직원 1명이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