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 '이제 만나러 갑니다' MC 낙점…남희석과 호흡

2014-02-1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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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 [사진=남궁진웅 기자]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박은혜가 '이제 만나러 갑니다' MC로 낙점됐다.

채널A의 최장수 간판 프로그램인 세계 최초·유일 탈북자 예능 프로그램인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그동안 편안한 진행을 보여줬던 강성연 후임으로 박은혜를 발탁, 남희석과 MC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배우 박은혜는 그동안 드라마 외에 KBSN '뷰티의 여왕 시즌1·2', tvN '완판기획'에서 진행자로써의 면모를 보여주며 탁월한 진행을 한 바 있다.

'이제 만나러 갑니다'의 새 MC로 발탁된 박은혜는 "진행자로 시청자 앞에 설 수 있어서 영광스럽고 앞으로 공감할 수 있는 공감토크를 할 수 있게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라며 "간판프로그램인 만큼 간판 MC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은혜는 오는 21일 첫 녹화를 시작으로 '이제 만나러 갑니다'의 본격적인 식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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