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한국피앤지는 다우니 신제품 '아로마 쥬얼'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미국과 일본에 이어 세 번째로 한국 시장에 출시된 이번 제품은 세탁용 향기지속제로 기존 섬유유연제와 달리, 향기가 응축된 고체형 구슬 형태의 제형이 서서히 녹으면서 세탁시 섬유 구석구석에 향기 캡슐을 퍼뜨린다.
다우니 관계자는 "신제품은 미국 내 향기지속제 판매 1위는 물론, 2012년 일본에서 출시되자마자 품절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며 "최근 향기가 가정용 생활용품 분야의 트렌드로 부상한 만큼 세탁용 향기지속제 역시 주부들 사이에서 큰 이슈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전했다.
신제품은 '루비 플로럴'과 '에메랄드 브리즈' 등 두 종류로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