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건형은 의장대 출신답게 눈에 띄는 칼제식을 선보여 훈련병들과 조교들을 당황케 했다. 또 군복은 물론 활동복, 내복, 속옷 등 지급품들을 자로 잰 듯 각을 만들어 관물대 정리를 완벽하게 해 '각건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한편, 헨리는 군대 무식자 구멍 병사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박건형 각건형 변신 모습에 네티즌들은 "박건형 각잡힌 정리 대박이다", "박건형 아빠 자상한 모습 감동이야", "박건형 정리 대장이더라", "칼제식도 멋졌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