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 받는 잡초 "제작자의 마음씨가 너무 예뻐"

2014-02-16 16:07
  • 글자크기 설정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보호 받는 잡초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보호 받는 잡초'리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도로와 인도를 구분하는 노란선이 나무와 풀이 차지한 공간을 피해가기 위해 구부러진 채 쇠로 만들어져 있다. 

해당 사진은 영국의 원예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것으로 SNS를 통해 빠른 속도로 확산됐다. 

잡초를 제거하고 바닥에 선을 긋는 대신 잡초를 소중히 여겨 피해서 만들어진 아이디어 구조물에 네티즌들은 "생명 존중을 실천하는 모습 보기 좋다", "보고 배워야 한다", "제작자의 마음씨가 너무 예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