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노마겟돈, 임명 피해도 속출… 세 번째 셧다운

2014-02-15 12:37
  • 글자크기 설정

미국 스노마겟돈 해당 기사와 무관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미국 동부지역에 ‘스노마겟돈’이 내려 연방정부가 세 번째 셧다운을 실행했다.

스노마겟돈은 지구 종말을 의미하는 아마겟돈(Armageddon)과 이번 폭설을 합성시킨 단어다.

14일(한국시간)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스노마겟돈이 수도 워싱턴 DC를 포함해 동북부 주요 도시를 덮쳤다고 보도했다.

스노마겟돈으로 대부분의 미국 학교와 공공 기관도 문을 닫았으며 최소 18명이 숨지는 인명 피해도 속출했다.

현재 일부 지역은 제설 장비 부족으로 교통마비와 전기 공급차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미국 전역의 약 6,500편 항공편이 취소 및 지연되고 있다고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