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 점검이 오후 1시까지였으나 예상보다 일찍 점검이 끝났다.
13일 오전 6시부터 점검에 들어갔던 라이엇게임즈는 게임 서버의 안정화와 콘텐츠 업데이트를 위해 한국 서버를 점검했다.
'제라스'는 치명적인 공격력을 발휘할 수 있는 마법 저격수로, 게임 중후반이 되면 주요 적 목표를 확실하게 쓰러뜨릴 수 있는 챔피언이다. 새로워진 제라스는 수정 베기를 사용하면 공격 속도 증가 효과가 중첩되고, 둔화 효과는 균열 스킬로 이전돼 저격수라는 챔피언 이미지에 한층 더 걸맞은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스카너 리메이크는 기존 스카너에서 전장에서 적을 베고 꿰뚫으며 활약할 수 있도록 기본 지속 효과인 '솟아오르는 힘' '수정 베기' 등 모든 스킬 및 능력치가 향상됐다.
한편, 라이엇게임즈는 '판테온 챔피언 선택 불가 현상 안내'라는 제목으로 "현재 발견된 이상 현상으로 모든 게임에서 판테온 챔피언을 선택할 수 없도록 했다. 게임 이용은 정상적으로 진행할 수 있지만 해당 챔피언은 보유 중이더라도 사용할 수 없다. 단, 상점에서 판테온 챔피언 및 관련 스킨은 구매가 가능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