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엑스엘게임즈는 자사 대표게임 ‘아키에이지’에서 오는 19일까지 1주일간 발렌타인데이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발렌타인데이 이벤트는 게임 내 중립지역인 신기루 섬에서 일일퀘스트 형태로 진행하며 남녀 캐릭터가 수행할 수 있는 퀘스트 내용이 각각 다르다.
여성 캐릭터는 신기루 섬의 ‘초콜릿 장인 페레로쉐’ NPC를 찾아 ‘마음을 전하는 달콤한 방법’ 퀘스트를 수령해야 한다. 남성 캐릭터 역시 신기루 섬에서 퀘스트를 시작한다. 신기루 섬에서 ‘주변 공기까지도 외로운 남자’ NPC에게 ‘뼛속까지 암울한 남자의 부탁’ 퀘스트를 받으면 된다.
성은자 엑스엘게임즈 아키에이지 본부 사업실장은 “아키에이지 발렌타인 데이 이벤트는 캐릭터의 추가 경험치도 얻고 숨겨왔던 마음도 전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 라며 “아키에이지 유저 모두 달콤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키에이지 공식 홈페이지(www.ArcheAg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