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비 선수는 1988년생으로 경기도청 소속 여자 컬링 대표팀 선수다. 고교 시절 컬링선수로 잠깐 활동하던 이슬비는 컬링팀이 해체되면서 스톤을 손에서 놓고 유치원 교사로 일했다.
하지만 정영섭 여자 걸링 국가대표팀 감독의 권유로 다시 컬링 대표팀으로 돌아와 선수생활을 하고 있다.
160cm 아담한 체구, 오목조목한 이목구비로 올림픽 얼짱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슬기가 속한 한국 컬링 대표팀은 일본을 12대7로 꺾고 2라운드에서 스위스와 만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