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희문 개방 [사진 제공=중구청]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서울의 4소문 중 하나인 중구 광희동 광희문이 17일부터 개방된다. 39년만이다.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을 거치며 문루가 철거되고 도로 건설로 성벽 일부가 훼손됐지만 1963년 서울성곽이 사적 제10호로 등록되면서 1975년 주변 정비공사가 진행됐다. 광희문 정비사업에 2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앞으로 연중 무휴로 24시간 개방될 예정이다. 서울 광희문 개방에 네티즌은 “서울 광희문 개방, 가봐야지” “서울 광희문 개방, 보존도 중요해” “서울 광희문 개방, 반가운 소식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관련기사모굴스키 최재우, 피겨여왕 김연아와 인증샷 "둘이 남매처럼 닮았어"영동 한파특보 속 큰 눈, 얼어붙은 눈에 제설 작업도 힘들어 '속수무책' #서울 광희문 개방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