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우는 지난달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여신이었다”라며 김연아를 만난 소감과 함께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최재우가 밝게 웃음을 짓고 있는 가운데 그의 뒤로 은은한 미소의 김연아가 보인다.
최재우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로사 쿠토르 익스트림 파크에서 벌어진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모굴 결승 2차전에서 연기 도중 게이트를 벗어나 아쉽게 최종라운드 진출을 놓쳤다.
하지만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주며 평창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모굴스키 최재우에 네티즌은 “모굴스키 최재우, 평창서의 활약 기대해요” “모굴스키 최재우, 둘다 너무 귀여워” “모굴스키 최재우, 둘이 닮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