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윤두식 대표는 지란지교소프트에서 최고기술경영자(CTO)로 약 15년 이상 기술개발에 매진해왔다. 최근에는 보안사업본부를 총괄하면서 지란지교의 솔루션을 보안시장의 선두그룹에 확실하게 안착시킨 보안 전문가이자 전략가다.
그는 1973년생으로 1998년 충남대학교를 졸업 후 1999년 지란지교소프트에 합류했다.
2008년부터 지란지교소프트 연구소장을 거쳐 2009년 지란지교소프트 연구소장 겸 보안사업부문 부문장을 지내고 현재 지란지교시큐리티 대표로 재임중이다.
첫 회사이자 인생의 마지막 회사로 지란지교소프트를 선택했다는 윤 대표는 인생의 반려자까지 지란지교소프트에서 만났다.
손수 뽑은 팀원을 아내로 맞이하는 행운(?)까지 누렸기 때문이다.
주변에서는 사심가득한 인사였다는 평가도 하지만 아내인 김은주 지란지교소프트 해외사업부 부장은 윤 대표의 일은 가장 잘 이해해주는 조력자다. 부부는 서로의 일에 시너지를 내며 각자의 발전에 도움을 주고 있다.
누구보다 뛰어난 기술력과 보안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그의 시장을 보는 날카로운 눈은 지란지교시큐리티를 국내 선두 보안회사의 반열에 올려놓기에 충분하다는 게 주변의 평가다.
그는 “모기업인 지란지교소프트의 비전 100년 가는 기업을 계승, 100년을 지속하는 건강한 보안회사를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 주요이력
1998년 충남대학교 졸업
1999년 지란지교소프트 입사
2008년 지란지교소프트 연구소장
2009년 지란지교소프트 보안사업부문 부문장
2014년 지란지교시큐리티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