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부도를 낸 자영업자(개인사업자) 중 50대가 무려 전체의 47% 이상을 차지했다. 본격 은퇴기에 접어든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가 준비없이 창업에 대거 나섰다가 파산에 이르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이다. 중산층이 대거 저소득층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