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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오플램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네오플램이 세라믹 코팅 쿡웨어를 앞세워 유럽 시장 집중 공략에 나섰다.
10일 네오플램은 총 90여개국 4500개사가 몰리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비재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유럽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세라믹 코팅 쿡웨어인 '에콜론 팬'과 지난해 국내에서 출시돼 인기를 얻은 프리미엄 라인인 '레트로'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월 45만개의 해외 수출 물량을 중국 하이닝 공장에서 생산하고 해외 및 국내에 생산 시스템을 신설함으로써, 세라믹 코팅 전문 제조업체의 명성을 보다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세중 네오플램 해외영업본부장은 "이미 유럽은 네오플램의 주요 시장 중 하나다. 매년 신제품 출시로 기존 거래선과의 지속적인 거래 유지는 물론, 신규 바이어를 대상으롤 한 인지도 강화도 진행 중"이라며 "지난해 기록한 매출 1250억원 중 절반 가량이 해외 매출에서 나왔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