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눈 계속 [사진=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주말 ‘눈폭탄’을 맞은 강원도 영동지방에 눈이 계속될 전망이다.
9일까지 진부령 98㎝, 미시령 96.5㎝, 강릉 산간 88㎝, 속초에 56㎝ 눈이 내렸다.
기상청은 10일까지 이 지역과 경북북부 동해안·산간지방에 10~30㎝의 눈이 더 오겠다고 예보했다.
영동지방 41개 유치원과 초·중·고교는 10일 휴교했다.
대설 특보 영동 눈 계속에 네티즌은 “대설 특보 영동 눈 계속, 한국 맞나 싶다” “대설 특보 영동 눈 계속, 미시령 대박 많이 왔네” “대설 특보 영동 눈 계속, 언제까지 올 작정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