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마오 소치 도착…트리플악셀에 집착 이유는?

2014-02-06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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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뉴스 와이 화면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6일 새벽(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에 도착한 아사다 마오는 같은날 오후 아이스베르크에서 첫 리허설을 펼쳤다.

이날 아사다 마오는 트리플악셀을 연습하던 중 한번 크게 넘어진 후 두번은 성공했다. 또 연습 직후 경기 당일 잘하면 된다며 스스로를 다독이고 성공한 것에 대해 뿌듯해했다.

트리플 악셀은 일반적인 3회전 점프보다 반 바퀴를 더 도는 만큼 난이도 기본 점수가 8.50점으로 높아서 매력적인 승부수지만 성공확률이 낮아 도박에 가까운 기술이다.

하지만 과거 아사다 마오는 "쇼트, 프리를 합해 트리플 악셀 3번을 하면 김연아를 꺾을 수 있다"고 말했으며 트리플 악셀에 집착하는 이유는 김연아인 것으로 짐작된다.

아사다 마오의 연습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공 확률 얼마나 될까?", "트리플 악셀에 집착하는 이유 역시나 김연아였군", "아사다 마오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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