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원희룡 전 새누리당 의원이 젊은 후배 변호사들과 함께 카드사 개인정보유출 사건 집단 소송에 나선다는 소식에 수천 명의 참여자들이 몰렸다. 이번 소송은 피해자들에게 착수금이나 성공보수 등 일체의 소송비용을 받지 않는 무료 소송이다. 4일 오후 4시 개설된 원희룡 카드사 집단소송 사이트 회원수는 6일 오전 10시20분 1만 4800명을 넘어섰다. 집단소송에 참여하겠다고 신청한 사람들 역시 7500명을 넘어서고 있다. 원희룡 전 의원은 사법연수원 43기 후배 변호사 10명과 함께 4일 오전 10시 40분쯤 서울중앙지법 민원실에 소장을 냈다.관련기사'별에서 온 그대 15회 예고' 홍진경, 오상진ㆍ안재현과 ‘꽃미남 3인방’ 결성 클라라, 'SNL' 하차 "새 고정 크루 오디션 진행 중" #원희룡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