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엄정화보다 6살 어려…언니라 부르면 주변서 놀라"

2014-02-0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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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명품 조연’ 라미란이 동료 엄정화와의 에피소드를 밝혔다.

라미란은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현장에서 엄정화에게 언니라고 부르니 스태프 모두 놀라더라”라고 고백했다. 두 사람은 영화 ‘댄싱퀸’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라미란은 “보기에는 내가 나이가 많아 보이는데 엄정화에게 정화 언니라고 했더니 놀라더라”라며 “내가 노안이다. 실제보다 화면에서 10년 늙어 보이고 10kg 정도 쪄 보인다”고 인정했다.

라미란은 “또래 배우가 윤손하 정도고 동갑내기가 많이 없다. 학교 동기로는 김수로 오빠, 이종혁, 김민교다. 졸업을 같이 한 선배로는 류승룡, 김명민, 장진가 있다”고 밝혔다.

MC 윤종신은 “실제로 보면 제 나이로 보인다. 화면과 너무 달라 놀랐다”고 라미란의 실물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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