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아르헨티나의 한 대형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9명이 숨졌다. 5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부에노스아이레스 남부 바라코 지역에서 불이 나 진화작업에 나섰던 소방관 등 9명이 숨졌다. 군인 7명도 부상을 입었다. 진화작업을 하던 중 건물이 무너져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사망자는 소방관 6명, 청원경찰 2명, 자우너봉사 소방대원 1명 등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