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아주경제 남궁진웅 기자 =남북이 이산가족 상봉행사 일정을 합의한 5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이산가족민원실을 찾은 노숙현(76) 할머니가 헤어진 아버지 생각에 눈시울을 훔치고 있다. 남북은 이날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진행된 적십자 실무접촉을 통해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금강산에서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