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살아있는 돌 트로반트, 자라나는 것도 모자라 움직이기까지…

2014-02-02 11:46
  • 글자크기 설정

트로반트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2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서는 루마니아 코스테스티 마을의 ‘살아있는 돌’ 트로반트에 대한 정체가 공개됐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2004년 루마니아 코스테스티 마을의 돌들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코스테스티 마을의 돌들이 자라날 뿐만 아니라 움직이기까지 하기 때문.

트로반트 단면에는 나무처럼 나이테가 있었다. 이는 트로반트가 스스로 자라고 있음을 증명한다.

더 놀라운 사실은 트로반트가 스스로 움직이기까지 한다는 것. 일부 학자들은 코스테스티가 강력한 지진활동대였고 지금도 지표면 아래 미세한 진동으로 움직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코스테스티 마을의 ‘살아있는 돌’ 트로반트는 아직도 풀리지 않고 있다.

서프라이즈에 네티즌은 “서프라이즈, 안보면 일요일이 아니지” “서프라이즈, 재밌는 소재 많이 하네” “서프라이즈, 말도 안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