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북한이 공개 서한을 유엔안전보장이사회 공식문건으로 배포했다. 남북관계를 개선하자는 내용을 담은 국방위원회 '중대 제안'에 이어 두번째다. 1일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국방위원회는 지난달 24일 발표한 공개 서한이 1월 30일 유엔안전보장이사회 공식문건 S/2014/53호로 배포됐다고 박혔다. 앞서 지난달 23일에는 국방위원회 중대 제안을 유엔 안보리 공식문건으로 배포했으며 지난달 24일에는 신선호 유엔 주재 북한 대사가 유엔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방위원회 중대 제안의 내용을 설명하기도 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