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프로농구 동부 이충희 감독이 자진 사퇴했다. 이 감독은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동부는 지난달 31일 열린 오리온스전에서 67-83으로 지면서 13연패에 빠졌다. 한편 향후 잔여 시즌은 김영만 코치가 지휘하게 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