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다음 달 이란과 ‘P5+1’(유엔 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들과 독일) 사이의 핵협상이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31일(현지시간) AFP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캐서린 애슈턴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 대변인은 트위터에 “애슈턴 대표와 무함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은 차기 협상을 다음 달 18일 빈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란과 P5+1은 지난해 11월 타결된 핵협상 잠정합의를 실행에 옮기기 위한 구체적 방안에 합의한 상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