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함익병 딸 함은영, 할머니에 아빠 능가하는 폭풍 잔소리

2014-02-0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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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백년손님 자기야']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30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 자기야'에서는 함익병의 딸 함은영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함익병과 딸 함은영의 등장에 장모 권난섭 여사는 반갑게 맞이하며 "정말 반갑다. 출국한다더니 어떻게 된 건가?"라고 좋아했다. 이에 함익병 딸 함은영 씨는 할머니를 와락 끌어안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함은영은 곧바로 아빠 함익병과 같이 할머니를 향한 폭풍 잔소리를 늘어놨다. 체중관리를 위해 샐러드를 먹는 할머니에게 드레싱 칼로리를 분석하는 등 잔소리를 한 것.

권난섭 여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은영이가 아빠를 많이 닮았다"고 말한 뒤 한숨을 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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