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대규모 고객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연루된 KB국민은행과 KB국민카드 고객들은 남은 설 연휴 기간에도 각 영업점에서 카드를 재발급 받을 수 있다. 1일 KB금융지주에 따르면 국민은행과 국민카드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4일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고객정보 유출사태를 조속히 수습하고, 고객들의 불안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결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국민은행과 국민카드 전 임직원은 정보유출 사태의 조속한 안정을 위해 연장 영업, 주말 근무 등 사태 수습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