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첫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에서 남자주인공 오창민 역을 맡아 기존의 무게감과 진중함을 벗고 약간의 허세와 찌질함으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최진혁이 감출 수 없는 우월 비주얼로 현장사진 마저 화보같이 만들어 눈길을 모으는 것.
공개된 사진 속 최진혁은 턱시로를 갖춰 입고 포즈를 취하거나 성당 앞 차에서 내리는 모습에서 우월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또 퍼붓는 비를 맞으며 서있는 장면에선 사연 있는 남자의 섹시함과 카리스마까지 느껴져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특히 공개된 사진 모두 드라마 1회 방송 분의 비하인드 사진들로 같은 인물이 전혀 다른 상황 속 다양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며 마치 화보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켜 여심을 설레게 하고 있다.
tvN '응급남녀'는 6년 전 이혼 한 부부가 응급실 인턴으로 재회하며 벌어지는 일과 사랑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로 매주 금토 밤 8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