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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프리미엄 SUV 'QM5 네오'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르노삼성차가 새로운 디자인 정체성을 적용한 'QM5 네오(Neo)'를 선보였다.
르노삼성차의 프리미엄 SUV QM5는 기존 QM5의 변함없는 가치를 계승하면서도 QM3처럼 범퍼와 그릴에 새 디자인 정체성을 적용함으로써 한층 세련되고 진화된 모습으로 명성을 이어간다. 또 17인치 투톤 알로이 휠을 장착해 세련된 디자인을 강조했다.
안전 및 편의사양도 크게 강화했다. 국내 SUV 가운데 처음으로 타이어공기압 경보장치인 TPMS를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TPMS는 타이어에 내장된 공기압 센서를 통해 적정여부를 측정하고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예방안전장치이다.
실내는 고급 편의사양 중 하나인 B-필러 에어벤틸레이션(공조장치)을 적용해 뒷좌석의 승객에게 쾌적함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가솔린 모델이 전체 판매량의 20% 차지할 만큼 인기를 얻으면서 상품성을 강화한 가솔린 모델 최상위 RE 트림(2710만원)을 추가했다.
QM5 네오의 가격은 2.0 디젤 2WD 2670만~3110만원, 2.0 디젤 4WD 2860만~3300만원, 2.0 가솔린 2WD 2270만~271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