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새로운 시스템 적용으로 30일 0시부터 2월 3일 0시 30분까지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 텔레뱅킹을 통한 금융거래 이용이 중단된다.
이에 따라 설 연휴 동안 자동화기기(CD·ATM)를 제외한 인터넷뱅킹, 스마트(모바일)뱅킹, 텔레뱅킹을 통한 금융거래를 이용할 수 없게 된다. 그러나 자동화기기를 통한 현금 입·출금거래 및 이체거래는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설 연휴 동안 전산시설을 확장한다. 이에 따라 오는 31일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일부 서비스가 제한된다. 다만 신용카드 결제, 분실신고 및 승인문의 등은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