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45)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30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평가전에서 전반 36분 오리베 페랄타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뿐만 아니라 전반 종료 직전 알란 폴리도에게 추가골을 내줬다.
홍명보호와 멕시코의 대결은 2012 런던올림픽 조별 리그 이후 1년 6개월 만이다. 조별 리그 1차전에서 0대0으로 비긴 멕시코와 한국은 나란히 8강에 진출했다
한국-멕시코 전 중계는 KBS2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영표 해설 위원의 A매치 데뷔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