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일제강점기와 6.25한국전쟁으로 얼룩진 포천의 역사를 담은 기록물을 수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수집 대상은 일제시대 강제동원, 독립운동, 경제수탈 또는 정부수립 후 농지분배, 6.25전쟁 및 전후재건, 새마을운동 등과 관련된 1910년~2000년 기록물이다. 단, 고문서, 고서적, 고화 등은 제외된다. 기록물 소재를 제보하거나 기증하려면 다음달 14일까지 포천시청 기록관(☎031-538-3140)으로 연락하면 된다. 관련기사경과원, 남양주시·파주시·포천시 中企대상 '글로벌시장개척단' 참가기업 모집 포천시 섬유공장서 화재 발생…"인근 주민 대피해달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