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시립광명푸드뱅크·마켓 “행복바구니”(소장 유환식)가 설 명절을 맞아 광은교회에서 기부 받은 선물세트(한우소고기, 만두, 떡국떡, 계란, 참기름, 김) 약 5만원 상당의 선물을 독거노인 및 고령자들에게 전달했다.
선물은 이날 오전 양기대 광명시장과 김한배 광은교회 담임목사가 직접 포장작업을 해 푸드마켓으로 전달하고, 오후 1시부터 푸드마켓에서 대상자들에게 전달됐다.
이에 유 소장은 “더 좋은 물품을 많이 기부 받아서 나눠 주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립 광명푸드뱅크.마켓”행복바구니”는 대한적십자사 광명지구 협의회에서 민간 위탁 받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