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최근 칭다오(青島) 고속철도 음식관리공사가 출시한 가정식 도시락이 ‘고향의 맛’으로 까다로운 승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1일 칭다오 고속철도 음식관리공사는 직원들이 기차 무균칸에서 직접 만든 ‘고속철도 영양건강 도시락’을 정식 출시했다.
지난(濟南) 철도국은 춘윈기간 동안만 특별히 두 개의 닭날개와 세 종류의 야채가 포함된 15위안짜리 '노동자 도시락'을 출시하고, 귀향길에 오른 일반 노동자 여행객이 저렴한 가격에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도시락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