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경북도청 이전 신도시 ‘우방아이유쉘’ 798가구 공급

2014-01-2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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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첫 분양 단지… 미래가치 풍부

경북도청 이전 신도시 ‘우방아이유쉘’ 투시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SM그룹이 경북도청이전 신도시에 4-2블록과 5-1블록에 우방아이유쉘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안동시 태화동에 들어서는 경북도청이전 신도시 우방아이유쉘은 총 798가구(전용 84㎡) 규모로 구성된다. SM그룹의 건설 계열사인 신창건설이 시행하고 우방과 우방산업이 공동 시공을 맡는다.

경북도청이전 신도시 첫 분양 아파트로 도청과 경찰청에 인접했으며 제1행정타운과 제2행정타운 사이에 위치하게 된다.

예천군 호명면과 안동시 풍천면 일대에 들어서는 경북도청이전 신도시는 오는 10월 경북도청 신청사가 완공 예정이다. 신도시 조성이 완료되면 안동·예천지역은 기존 20만명에 추가로 10만명이 유입돼 30만명 규모 도시로 성장할 전망이다.

모델하우스는 안동시 태화동 롯데캐슬 맞은편(태화동 782-7번지) 다음달 21일 문을 열 예정이다. 대구 분양 홍보관은 동대구역 인근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6년 3월로 예정됐다. 1899-8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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