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벤처기업 록앤올은 자사의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국민내비 김기사’ 의 iOS 최신 버전에 실시간 다중 경로 안내 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28일 밝혔다.
실시간 다중 경로 안내 기능은 주행 중 현재 경로를 대체할만한 다른 길이 나올 경우 소요시간과 거리, 통행료를 자동으로 비교해 안내하는 방식의 기능이다.
갈림길 근처에 다다랐을 때의 교통정보를 기반으로 안내하기 때문에 출발 시에 여러 경로를 예측한 것보다 더 정확하게 예측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실시간 다중 경로 안내 기능은 김기사 iOS 최신 버전에서 사용 가능하며 안드로이드 버전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