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 미래에셋증권은 연결기준 작년 사업연도(2013년 4월~2013년 12월) 영업이익이 712억6780만원으로 직전 사업연도(2012년 4월~2013년 3월) 대비 56.5%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9446억3452만원으로 23.7%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702억6254만원으로 47.2% 줄었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작년 실적은 결산월 변경에 따른 회계기간이 줄어든 영향을 받았다"며 "증권업황 불황에 따른 수수료 수익이 감소했고 채권 평가이익도 줄었다"고 설명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