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전 임직원 ‘1인 1봉사활동’ 프로그램 실시

2014-01-2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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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 카페베네는 갑오년 새해를 맞아 사내 전 임직원들의 정기적인 나눔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1인 1봉사활동'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를 대표하는 글로벌 프랜차이즈 기업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직원들에게 책임감과 나눔의 가치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를 위해 카페베네는 올 한 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봉사활동 일정을 계획하였으며, 오는 5월부터는 카페베네 청년봉사단 6기와 함께 서울, 대전, 광주, 대구,부산, 하남 총 6개 지역에서 같은 내용의 봉사활동을 동시 다발적으로 펼쳐나간다는 예정이다.

카페베네 임직원은 2014년 동안 회사에서 진행되는 봉사활동에 상ㆍ하반기 각각 2회 이상 반드시 참여해야 하며, 헌혈 봉사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오는 3월에는 지난 2008년부터 카페베네 사내 봉사 동아리 ‘다락방’을 주축으로 꾸준히 방문해 온 용인시의 장애우 공동체 '생수사랑회'를 찾아 일손을 도울 계획이며, 5월에는 가정의 달을 주제로 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에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기관과 사회적인 이슈를 고려해 매월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준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카페베네는 지난해까지 청년봉사단 5기와 함께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해나가는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이어 올해도 청년봉사단 6기를 선발한다.

카페베네 청년봉사단은 우리 사회의 젊은이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봉사활동을 기획함으로써, 봉사를 하는 주체가 감동과 보람을 더 크게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국내외봉사활동, 사회공헌캠페인, 긴급구호활동 등 전국적으로 퍼져 팀 단위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서 나아가, 카페베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사회 봉사활동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권장하기 위해 전사적인 이번 프로그램을 계획하게 됐다”며 “이와 같이 우리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작은 일 손들이 모여 큰 힘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카페베네 또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사회 구성원들과 더불어 함께 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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