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또 하나의 약속' 김규리, 삼성 비판 영화 출연 이유는?

2014-01-2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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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환일= 5천만이 가슴으로 들어야 할 이야기 ‘또 하나의 약속’이 오는 2월 6일 개봉을 앞두고 영화의 주인공 김규리가 전하는 관전 포인트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미인도’, ‘오감도’ 등을 통해 멜로의 진수를 선보였던 김규리는 이번엔 열정적이고 강단 있는 노무사에 도전, 딸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빠 한상구를 도와 승소판결을 이끌기까지 극에 활력을 불어 넣습니다. 공개되는 이번 영상에는 김규리가 직접 영화를 소개하는 특별 인터뷰가 담겨 있습니다.
김규리는 ‘미인도’를 함께 했던 녹음 기사가 권유한 시나리오를 읽고 가슴이 먹먹해지는 스토리와 영화 속에서 만나기 힘든 직업인 '노무사'라는 역할에 특별한 매력을 느껴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하나의 약속’이 담고 있는 ‘우리가 모르고 지나쳐 온 상구 가족 이야기’를 좀 더 진실하게 그려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그녀는 ‘우리가 잊고 살고 있는, 그러나 우리의 가족일 수도 있는 상구 가족 이야기를 경청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고 즐겁게 촬영한 영화인만큼 관객들도 영화를 편안하게 보러 왔으면 좋겠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제2의 변호인'으로 불리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2014년 단 하나의 전 국민 추천 영화 ‘또 하나의 약속’. 2월 6일, 5천만 예비 관객들과 만날 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또 하나의 약속> 김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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