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엑스엘게임즈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키에이지가 설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아키에이지 설날 이벤트는 아이템으로 새해 상차림 만들기, 세배한 후 세뱃돈 받기, 신년 운세를 보고 칭호와 모자 아이템 받기 등 다양하다.
신기루 섬에 있는 복조리 장인 NPC에게 ‘복을 가득 담고 싶다면’ 일일퀘스트를 받아 완료하면 ‘복조리 조임 끈’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신기루 섬에 위치한 어르신 NPC를 찾아 세배하면 설빔 꾸밈옷 ‘축복의 새해맞이 축제 옷’과 ‘세뱃돈 봉투’를 받을 수 있는 세배 이벤트, ‘오늘의 운세’ 아이템을 통해 특별 칭호와 파란색 말머리 가면을 획득할 수 있는 신년 운세 이벤트 등은 오는 2월 5일까지 진행된다.
성은자 엑스엘게임즈 아키에이지 본부 사업실장은 “우리나라 설날 고유의 미풍양속을 살려 세배도 하고 상차림도 직접 해볼 수 있도록 여느 때보다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긴 연휴 동안 오랜만에 아키에이지에 접속한 유저 분들도 익숙한 명절 광경과 함께 게임을 즐기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ArcheAg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