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월트디즈니컴패니코리아는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이 개봉 11일 만에 국내 300만 관객을 돌파한데 힘입어 모바일 게임 ‘프로즌: 프리 폴’’ 전 세계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즌: 프리 폴’은 ‘겨울왕국’의 아렌델 왕국을 배경으로 게이머가 주인공인 안나, 엘사, 그 밖의 다양한 캐릭터들로 플레이하며 다양한 모험을 통해 성장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는 퍼즐 어드벤처 게임이다.
이 게임은 쓰리매치(같은 형태의 블록 3개를 맞춰 터트리는 방식) 퍼즐 게임으로 90레벨까지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게이머가 ‘겨울왕국’의 안나, 엘사, 한스 등과 같은 인기 캐릭터들의 특성에 맞춘 ‘파워업’ 기능과 ‘트롤 마법’ 등 특별한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이근호 월트디즈니컴패니코리아 이사는 “‘겨울왕국’ 아렌델 왕국과 캐릭터들의 매력에 빠진 많은 관객들에게 영화의 스토리를 입힌 ‘프로즌: 프리 폴 게임’이 친근하고 흥미롭게 다가간 것 같다”며 “영화의 뛰어난 완성도와 다채로운 볼거리를 게임에서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