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은 지난해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문화융성정책의 핵심사업으로 관람료 무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군은 이날 소나기마을, 곤충박물관, 몽양기념관, 군립미술관, 잔아박물관 무료 입장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이날을 전후해 야간개장을 하는 한편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는 박물관과 미술관 뿐만 아니라 양평군 곳곳에 산재돼 있는 문화시설의 동참을 유도해 문화가 있는 날이 조기에 정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